Google Code Jam은 끝났다. 하지만 !

아직 대회에 참가하여 발휘할 만한 실력이 없는 나로선
그저 문제를 보고 끄적끄적 풀어만 보다 학교 프로젝트 때문에 관 뒀던
Google Code Jam.

4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중국의 Tiancheng Lou가 우승하며 대회는 끝을 맺었다.

하지만,

배우는 입장인 나에게 안 풀리는 문제를 어떻게 푸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없을 리가 없지.

http://code.google.com/codejam/contest

들어가보면 오른쪽에 Contest list가 있다.
이미 지나간 contest지만 아직 문제를 볼 수 있기에 도전해 볼 수 있고,
무엇보다 Round 1A 부터 World Final까지는 왼쪽 메뉴에 Contest Analysis 라고
구글에서 공개한 문제의 핵심 알고리즘을 볼 수 있다.

방학 때 하나씩 도전해 볼 생각이다.
아무래도 답이 없는 문제보단 답이 있는 문제가 풀 의욕이 더 나더라.
아직 미흡한 실력이지만 이런 것들 하나 하나 해나가면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 아니겠어?

... 방학 때 이런 생각으로 Program Practice에 C#으로 도전했다가

C# 안 해! 라며 때려쳤던 기억이 나네ㅠㅠ